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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곡가동의안 통과
국회본회의는 8일 정부가 내놓은 69년도 산 하곡가매입동의안, 양비교환율결정동의안 및 공부원연금법개정안을 심의, 통과시켰다. 소득세법 등 5개 세법개정안 등은 총무회담의 합의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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쳇바퀴 맴도는 개헌문답
○…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며칠간 별러오던 「중대결단」의 표시로 7일 박정희대통령에게 학생 「데모」와 개헌문제에 관한 공한을 보냈다. 10여일전 학생 시위가 일어나고 국회에서 여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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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임시국회
제70회 임시국회는 3선개헌논쟁, 학생「데모」, 김영삼의원「테러」사건, 변칙사회와 추경예산안재심등 여야간에 격렬한 정치공방전을 벌인 끝에 추경예산안을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고, 회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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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와전」여부로 논박 2차전
신민당이 단독으로 국회소집을 요구한대대해 공화당측은 정치적배신행위라고 펄쩍 뛰었다. 공화당의 이병희부총무는『본회의를 소집합수없는 이유를 누누이 설명했고 그 대신에 내무위만은 무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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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의자를 내놓으시오
공화당은 8일 상오 8시부터 「뉴코리아·호텔」에서 원내총무단,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국회 대책을 협의하다가 신민당의 단상 점거를 전해듣고 긴장한 가운데 대응책을 총무단에 일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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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째 시달린 이 의장
개헌안 발의문제로 극한적으로 대립했던 여야는 12일 총무회담에서 국회운영문제에 의외로 순조롭게 의견을 모아 오랜만에 국회는 경상궤도에 들어선듯. 총무회담에서 드러난 이견은 단지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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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 단독국회 개회|신민 대응책 미결로 전망 불투명
국회는「9·14파동」후 68일 만인 21일 공화당과 정우회의원 만으로 개회됐다. 신민당 소속 의원들은 전원 출석치 않아 첫날 본회의는 말썽 없이 공화당 방침대로 국회법개정안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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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증대 법안
국회본회의는 23일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 온「저축증대에 관한 법률」안을 전격적으로 통과시켰다. 군정당시에 만든 국민저축조합 법을 폐기하는 대신 새로 만들려는 동 법안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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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 간담회 시찰엔 참여
신민당은 국회가 정상화 될 때까지 본회의나 상임 회의의 공식회의에는 불참하지만 상임위의 간담회 등 비공식 모임에는 소속 의원들이 참여키로 했다. 정해영 신민당 총무는 26일『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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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일 속의 청와대수뇌회담
박정희 대통령은 3일 저녁 백두진 국회의장과 김종필 총리·공화당의 정일권 상임고문·백남억 당의장을 청와대에 불러 저녁을 같이 들면서 광범위한 「협의」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요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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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가누비는 경제팀 개각설
국회의 예산처리가 끝난 3일 정가엔 이미 파다해진 경제각료개편설이 화제가 됐다. 공화당의 Y당무위원은 『경제시책의 보다 근원적인 전환을 위해선 경제 팀의 개편이 불가피할 것 같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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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입법·군사관계법에 수정안 여야, 회기 내 처리키로
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재개했다. 여야는 13일 총무회담에서 연말까지의 남은 회기동안 여야 협정 서에 따른 신민당의 5개 정치법안과 정부가「비상사태선언」에 따라 국회에 제출한 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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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 상의 없었다고 흥분도
『비장한 각오로 판문점을 넘었을 때는 될 대로 되라는 마음이었다. 평양에서는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. 다시 자유의 집에 돌아왔을 때 비로소 아찔했다.』 4일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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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특위구성 여야의견 맞서
국회는 신민당이 제의한 수해대책특위의 구성문제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려 있다. 신민당은 수해상황의 구체적 파악과 긴급구호대책에 관한 대 정부 건의를 위해 수해대책대위의 구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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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국회
9월1일부터 정기국회의 회기가 시작되었다. 정기국회는 1백20일간에 걸쳐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고, 국정감사를 행해야 할 법적 과제를 안고 있다. 백두진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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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정부 질문 셋째날 쟁점] 경제상황
"우리 경제는 자칫하면 위기를 다시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. " (한나라당 羅午淵의원.양산) "우리 경제는 해외요인이 크게 악화되지 않고 금융시장의 불안이 해소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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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, 8월 의약분업 일단 참여할듯
현재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재폐업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한 의사협회가 투쟁돌입 시기를 늦추고 8월 의약분업에 일단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의협은 21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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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예산안 5천억대 순삭감
국회예결위 예산조정소위는 19일 새해 예산안(1백12조5천8백억원)을 5천억원대에서 순(純)삭감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.여야는 20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21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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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취직시험 한창, 천당문 이렇게 좁다간 지옥행 자원하는 게 낫겠다. 통일문제연구서, 신통한 통일 책 없다. 학생 땐 백지답안 내던 친구들 아냐? 시장, 연탄 2, 3일내 해결장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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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반공련 12차 총회 개막
「아시아」 민족반공연맹(APACL) 제12차 총회가 3일 상오 11시 시민회관에서 각국 대표 1백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. 김정렬 「아파클」 제12차 총회의장의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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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감사 사흘간 연장
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7일로 끝난 국정감사기간을 3일간 연장, 오는 10일까지 감사를 실시키로 결의, 그 동안 본회의를 휴회키로 하고 선거관계법개정 특위의 심사기간도 10일간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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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화학은 철회 재정차관 동의 안
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66연도 재정차관동의안중 석유화학공업에 대한 1억2천1백5만불의 차관계획을 자진 철회했으며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이를 동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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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사회이익금 농축산부문 지원 연간 250억원 확대
농림부는 의원입법으로 추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마사회 이익금 가운데 연간 250억원 이상이 추가로 농축산부문에 지원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. 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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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10일께 소집
국회는 6월 10일께 57회 임시국회를 소집, 정부가 내놓을 제 2 회 추경예산안과 민중당이내세운 농촌대책 등 경제정책, 그리그 월남문제를 비릇한 외교정책, 또 선거관계법 개정안